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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소소한 취미활동

소설 추천, 소설 신경외과의사 박재현

by AvaritiaL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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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이 능력, 의사생활, 사이다사이다 진행

 
줄거리:

나는 신경외과의사다조금 특별한 능력을 가진.

 

 


리뷰:

현대 판타지 소설 중 정말 다양한 소설들이 있습니다.

스포츠, 연예인, 의사, 경찰, 변호사, 판사 전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직업들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소설은 그중 '의사'에 해당하는 소설입니다.

전문직을 다루는 주제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 같은 작품인데요.

 

전반적인 스토리는 평범한 의사 레지던트였던 박재현이 어느 날 이현상을 겪고 나서부터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생기게 되고 그 능력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끝없이 성장해 나가는 그런 작품입니다.

 

작품의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두 가지 갈래로 나눠지는데요. 의사생활과 병원 안에서의 정치생활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앞에 설명했던 그 외의 스토리 말고 일상생활 스토리가 부족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이건 개인적인 욕심이라 생각되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 소설의 가장 멋진 부분은 정말 이 세계에 필요한 참된 의사를 보여주면서도 너무 융통성 없이 본인의 의견만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상대방과 타협도 하고 본인자신과도 타협을 해나가면서 결국엔 본인의 목표를 이루는 점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본인주장이 강한 주인공이 아니고 어느 정도 융통성도 있고 머리도 똑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이 경우 스토리의 진행자체가 굉장히 빠르고 거기에 더해 보는 독자로 하여금 시원함이 느껴질 만한 권선징악이 이뤄집니다.

 

물론 주인공에 고비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전부다 스토리가 있는 고난과 역경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고난 부분을 읽는 재미도 컸습니다.

 

무엇보다 작품진행하면서 초능력을 갖고 있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스토리진행에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긴 분량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빠르게 읽을 수 있었고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도 비교적 빨리 해결하기 때문에 고난이 매 구간 일어나지만 비교적 사이다 진행이기 때문에 비슷한 흐름임에도 크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직업인 '의사'라는 역할을 주인공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는 만큼 작품자체를 깊게 이해하기 어려운 게 일반적이지만 그걸 얼마나 잘 풀어냈는가가 소설의 퀄리티를 높인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소설의 경우에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만 그걸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쉽게 쉽게 풀어써서 최대한 이해도와 재미를 챙긴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작품 전반적으로 재미도 충분했고 몰입감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의학소설에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즐겁게 보실 수 있는 소설이니 한 번쯤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별점: 5(명작)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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