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품번 리뷰, DLDSS-162 미노 스즈메

작품 설명

 

변변한 직업도 없이 여자를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나. 그런 좋은 일 없는 나의 유일한 힐링은 옆집 유부녀 '스즈메'씨.

 

약간 천연스럽고 무의식적으로 속옷라인을 보여줘 나를 놀린 뒤 항상 해맑게 웃는 유부녀 '스즈메'씨 나를 유일하게 웃게 해 주며 챙겨주는 사람이다. 

 

어느 날 '스즈메'씨의 비명소리가 들려 그녀를 찾아간 나는 생각이 이상으로 어이없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선을 넘고 만다.

 

 

종합 평가: 84점 / 100점

 

의상 : ★★★★☆

여배우 : ★★★★★

스토리 : ★★★★☆

남배우 : ★★★☆☆

연기력 : ★★★★★

 

 

의상 (★★★★☆)

 

오늘 작품에서 의상은 전반적으로 미시룩이라 볼 수 있는 몸에 딱 붙는 원피스 위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중간에는 속옷 라인이 눈에 잘 보이는 시스루 의상도 나왔는데요.

 

아쉬운 점은 작품 콘셉트상 여배우인 '스즈메'가 유부녀의 역할로 나오다 보니 의상이 한정적인 성향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여배우 (★★★★★)

 

성숙한 느낌의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는 배우 '미노 스즈메'입니다.

 

오늘 작품에서는 옆집에 살고 있는 유부녀라는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원래부터 나이에 비해 성숙한 이미지가 있다 보니 배역 자체는 큰 어색함 없이 잘 소화했는데요.

 

능숙한 유부녀의 느낌일 잘 살려서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스토리 (★★★★☆)

 

오늘 작품의 줄거리는 하루하루 피곤한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유일한 행복이 하나 있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스즈메'씨를 보는 것.. 그녀는 의도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지만 문득문득 나에게 에로한 느낌이 들게 만들어주는 이웃이었다. 여느 때처럼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나에게 그녀가 도움을 청하게 되고 나는 그런 그녀의 부탁으로 그녀의 집에 들어가 도움을 주는데 무서워하면 벌벌 떨며 나에게 속수무책으로 붙어있는 그녀의 모습에 그만 그동안 참아왔던 욕구를 그녀에게 쏟아내게 되었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스토리나 콘셉트는 정말 흔하면서도 많이 보셨을만한 클리셰를 갖고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옆집 이웃과의 은밀한 관계를 다루기 때문에 한편으로 유치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흔한 전개여서 큰 부담감은 없는 그런 작품으로 느꼈는데요.

 

그리고 콘셉트랑 스토리가 너무 명확하다 보니 여배우에게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여배우의 매력이나 연기력이 더 중요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스즈메'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능숙한 유부녀 연기가 빛을 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남배우 (★★★☆☆)

 

'스즈메'의 남편 역할로 한 명이 나오고 옆집 이웃으로 남주인공으로 한 명 총 2명의 남배우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인 남배우가 너무 찌질이 같아서 차라리 남편 역할을 하신 분이 주인공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연기력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인 '미노 스즈메'의 성숙한 외모와 잘 어울리는 배역인 유부녀 연기를 해야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작품 안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약간의 코믹한 연기력 그리고 능숙한 모습까지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특히 무서워하면 벌벌 떠는 모습이 조금 귀여우면서도 어이없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몰입도는 굉장히 높게 느껴진 작품이었는데요. 초반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러워하기도 하면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중반을 넣어 후반부에는 정말 능숙하면서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 정보

출시: 2023.02.23

출연: 미노 스즈메

제작사: DAHLIA

레이블: DAHLIA

시리즈:

감독: 미시마로쿠사부로우

재생시간: 14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