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품번 리뷰, ADN-277 아카리 츠무기

작품 설명

 

멋대로 집을 나와 지방에서 도시로 상경해 창업을 했지만 남는 건 허망한 실패와 어마어마한 빚뿐.

 

이제는 숨쉴틈 없이 지처 버린 나는 망연자실한 상태로 있다가 가출이나 다름없이 뛰쳐나갔던 친정으로 돌아갔다.

 

돌아간 집에는 옛 고향 친구였지만 이제는 형수가 되어버린 '아카리'가 날 반겨줬다.

 

오랜만에 본 한심한 신세의 나에게「… 어른스러워졌네」라며 말해주는 따뜻한 그녀, '아카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나에게 상냥히 대해줬다.

 

하지만, 형은 집에 돌아온 나를 보곤 '당장 나가!'라며 열화같이 악을 쓰고서는 냉랭한 대우를 하며 출장을 갔다.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미련한 나를 따듯하게 대해주던 그녀를 보고 있자니 숨기고 있던 마음을 참지 못하고 그만'아카리'를 밀어 넘어뜨렸다.

 

 

종합 평가: 80점 / 100점

 

의상 : ★★★☆☆

여배우 : ★★★★★

스토리 : ★★★★☆

남배우 : ★★★★☆

연기력 : ★★★★☆

 

 

의상 (★★★☆☆)

 

오늘 소개해드리는 작품은 형의 아내인 형수를 NTR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품의 콘셉트 자체가 지방에 있는 본가로 올라온 거라 전반적인 의상이나 배경이 그렇게 화려하거나 세련된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배우인 '아카리 츠무기'가 입은 의상들도 전체적으로 가정집에서 가볍고 편하게 입을만한 의상들이었는데요.

 

미디어에서 많이 보셨을만한 일본의 유부녀가 입는 의상들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배우 (★★★★★)

 

슬림한 몸매와 청초한 외모를 갖고 있는 배우 '아카리 츠무기'입니다.

 

오늘 작품에서는 형의 아내인 형수이자 과거의 소꿉친구의 역할로 나오다 보니 훨씬 더 청초하고 순진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약간 시골처녀 같은 느낌이라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굉장히 아담하고 연약한 느낌의 미소녀가 떠오르는 이미지였습니다.

 

 

스토리 (★★★★☆)

 

오늘 작품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사업이 쫄딱 망하고 친가로 돌아왔더니 나를 반겨주는 건 과거 소꿉친구 이제는 형의 아내가 된 '아카리 츠무기'뿐이다. 나를 유일하게 위로해 주는 그녀를 그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어서 그만 선을 넘어버렸다.라는 콘셉트의 NTR 작품이었습니다.

 

작품 초반부에만 저항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이후부터는 그냥 순애 작품처럼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NTR 작품이기는 한데 그 정도가 굉장히 순한 느낌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NTR 이란 작품에 매력을 크게 느끼진 못하는데 오늘 작품은 거기서 그냥 순애 같은 느낌으로 진행하다 보니 흥미는 낮은 편이었습니다.

 

평소에 순애물이나 NTR인데 조금 맛이 약한 걸 좋아하시거나 찾는 분들에게는 보기 좋을 거 같네요. 자극적인 장면은 전혀 없습니다.

 

 

남배우 (★★★★☆)

 

오늘 작품의 남배우는 이제까지 봐오던 남배우들 중에서는 그래도 상위권의 외모와 피지컬을 보여주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NTR인데도 불구하고 카메라 앵글이 여배우 위주로 찍히는데 사실 풀샷으로 나와도 큰 상관없을 정도의 외모였습니다.

 

 

연기력 (★★★★☆)

 

이번 작품이 NTR 콘셉트인 만큼 처음엔 저항하다가 이후 차차 상대방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오늘 작품에서도 그 흐름은 그대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저항하는 연기는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이었는데요. 사실 더 강하게 저항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작품 속에서 처음은 그렇게 강한 저항 없이 지나가고 그 이후부터는 거의 순애물이랑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그래도 마지막 파트에서 후배위신이 나오는데 '아카리'가 후배위할 때 몸을 바들바들 떠는 리액션이 오늘 작품에서 가장 좋게 느껴졌던 연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작품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작품 정보

 

출시: 2020.12.07

출연: 아카리 츠무기

제작사: 어태커즈

레이블: 어른 드라마

시리즈: 義姉になった幼馴染の無防備なカラダに耐え切れず一線を超えてしまった。

감독: 키즈루네카와그치

재생시간: 120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