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품번 리뷰, SAME-032 산노미야 츠바키

작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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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은 경제적으로는 전혀 곤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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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경제학자로 최근에는 TV에도 활약의 장을 넓혔고, 나는 바쁜 남편을 지탱하는 '헌신적인 아내'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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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삶이 지쳐버렸어. 그런 내게 '도둑질'은 스트레스 발산의 길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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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릴과 쾌감을 잊을 수가 없어서...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반복하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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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76점 /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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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 ★★★★★

여배우 : ★★★★★

스토리 : ★★★★★

남배우 : ★★☆☆☆

연기력 : ★★☆☆☆

 

 

​부분 평가

 

의상 (★★★★★)

 

오늘 작품에서는 잘 나가는 남편의 아내 포지션인 만큼 여배우의 의상인 엄청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평상복입니다.

 

기존의 배우의 이미지와 의상이 전반적으로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됐는데요.

아내가 아닌 커리어 우먼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여배우 (★★★★★)

 

청순한 외모와 맑은 피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는 '산노미야 츠바키'입니다.

오늘 작품에서는 성공한 남편의 아내의 역할로 나오는 만큼 우리가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성공한 사람들의 젊은 아내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작품에서의 외모는 정말 배우라 해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스토리 (★★★★★)

 

잘 나가는남편의 내조만을 해오던 조용하고 헌신적인 아내의 비밀스러운 스트레스 해소법을 도둑질로 잡은 콘셉트 작품입니다.

 

작품이 진행되어야 하니 도둑질을 하다가 당연하게도 점주한테 걸리고 점주는 그런 여배우를 유명한 남편을 걸고넘어지며 협박합니다.

 

당연하게도 아내는 처음에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남편의 커리어를 위해 희생하지만 점차 아내도 점주에게 빠져들기 시작하죠. 정확히 말하자면 그동안 쳇바퀴 같던 삶만 살아오던 자신에게 이전과는 다른 자극점이 생기면서 그 자극이 도둑질에서 뷸륜으로 바뀐 거겠지만 말이죠.

 

결국 마지막에는 아내는 완전히 점주의 여자가 돼버립니다. 스토리는 나름 재미있다고 볼 수 있으며 각 파트마다 스토리 구성이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남배우 (★★☆☆☆)

 

중년 배 나온 아저씨 싫어요. 편의점 점주인 역할로 많이 나오는 남배우입니다. 비슷한 두꺼비 아저씨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편의점관련된 작품에서는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들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연기력 (★★☆☆☆)

 

원래부터 '산노미야 츠바키'의 별명은 '목석'이었습니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연기력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때는 왜 목석이라 했는지 몰랐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상대 남배우에 따라 그 정도가 조금 가 달라지겠지만 오늘 작품에서는 정말 목석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이런 목석같은 연기력도 다른 시선으로 보면 매력포인트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달라지겠지만 최근에 이런저런 글들을 계속 쓰다 보니 식견이 넓어지는 건지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는 거 같네요.

 

아무튼 오늘 작품은 진짜 외모가 캐리 해준 거지 그런 거 아니었으면 석상 그 자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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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22.12.06

출연: 산노미야 츠바키

제작사: 어태커즈

레이블: 사야악

시리즈: 肉体奉仕をさせられた万引き人妻

감독: 키즈루네카와그치

재생시간: 120 min